본문 바로가기
육아

출산 예정일 정확하게 계산하는 법

by 산타아부지 2025. 1.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출산 예정일 계산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수정부터 출산까지의 기간은 평균 266일입니다. 

 

정확하게 수정한 날짜를 알 수 없어서,

생리를 시작한 지
2주일 후에 수정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본으로 여겨

마지막 생리를 시작한 날로부터 280일 후를 출산 예정일로 계산합니다 

 

 

 

 

출산 예정일 계산기

마지막 월경 시작일을 입력하세요:

 

 

 

출산 계산법 : 초음파로 확인하기 

 

임신 여부와 태아의 상태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임신 5주부터 초음파 검사를 받으면 임신을 확인할 수 있고, 태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도 알 수 있어요.

 

마지막 생리 날짜를 모를 때도 확인 가능합니다. 

 

임산부가 마지막 생리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다면,

초음파를 통해 임신 주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1. 임신 초기 ( 5~7주) : 아기를 감싸고 있는 태낭((gestational sac)의 크기를 측정

2.7주 이후 : 태아의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를 측정해 정확한 임신 주수를 계산

3. 임신 12주 이후 : 태아가 커지면서 신체 일부만 보이기 때문에 머리 크기를 기준으로 계산 

 

 

출산 계산법 : 자궁저 높이와 태동

 

1. 자궁저 높이로 출산 예정일 계산 

자궁 저 높이란 골반 앞쪽에 있는 치골에서 자궁의 가장 높은 곳까지의 길이를 말해요  

 

이 방법은 마지막 생리 날짜를 정확히 모를 때 사용됩니다.

임신 20~31주에는 자궁저 높이가 보통 임신 주수와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면, 임신 21주에는 자궁저 높이가 약 21cm입니다.

 

임신 9개월 무렵 자궁저가 가장 높아지고, 출산이 가까워지면 태아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자궁저 높이가 다시 낮아집니다.

 

하지만, 자궁저 높이만으로 출산 예정일을 정확히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초음파 검사나 태아의 움직임(태동) 상태 등을 함께 확인해 출산 예정일을 예측합니다. 

 

2. 태동으로 출산 예정일 계산

 
태아가 움직이는 것을 처음 느낀 날짜를 기준으로 출산 예정일을 가늠할 수도 있습니다. 

초산부(첫 임신) : 임신 19~20주 정도에 처음 태동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날짜에서 20주를 더한 날을 출산 예정일로 계산합니다. 

 

경산부 (둘째 이상) : 태동을 더 빨리 느낄 수 있지만, 이 방법으로 출산 예정일을 정확히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출산 예정일,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출산 예정일은 정확한 날짜가 아니라 참고용입니다! 
대부분의 임산부는 출산 예정일에 딱 마주쳐 아기를 낳지 않습니다. 실제로 80% 이상의 임산부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빠르거나 늦게 출산합니다 

 

초산부(첫 아이를 낳는 경우) : 예정일보다 조금 늦게 출산하는 경우가 많아요 

경산부(둘째 이상인 경우) : 예정일보다 조금 빨리 출산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출산 예정일을 알아보는 이유는,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고, 임신부가 그 시기에 맞는 건강관리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출산 예정일에 지나치게 집착하기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출산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 

 

 

마지막
출산 예정일 전후, 알아둬야 할 것들

출산 예정일 전후 5주간은 정상 출산

출산 예정일(40주)을 기준으로 3주(37주) 전에서 2주 후(41주 6일)까지의 출산은 모두 정상 범위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예정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출산이 너무 늦어지는 경우
즉 지연 임신이 될 가능성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연 임신의 위험성 

예정일을 넘긴 태아는 계속 자라며 몇 가지 위험 요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태아의 성장과 태변 문제 : 예정일이 지나면 태아가 더 많이 자라며 태변을 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양수의 양이 줄어들어 태아를 둘러싼 환경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2. 태반 기능 저하 : 예정일을 지나면 태반의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기능이 약해질 수 있어요. 이로 인해 태아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임신 중독증 :  임신 후기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출산을 앞당겨야 하는 경우

 

태아와 엄마의 건강이 위험할 때 출산을 앞당기기도 합니다 

 

1. 임산부가 중증 당뇨병이나 임신중독증에 걸린 경우 

2. 조기진통이나 양막파수(양수가 터짐)가 있는 경우 

3. 골반이 좁아 자연분만이 어려운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모체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로해 안전한 분만방법과 시기를 결정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과 구독 한번만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반응형